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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체 카드 결제 건당 평균 결제금액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5월 카드승인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카드 평균 결제금액은 4만5319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5%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신용카드 평균 결제금액의 꾸준한 하락에 따른 결과다. 평균 결제금액 수준이 낮은 체크카드의 비중이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달 전체 카드승인금액은 총 48조34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했다. 여신협회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영업일수가 22일이었는데 지난달은 20일로 줄었다”며 “여기에 세월호 사고의 여파가 작용해 전체 카드승인금액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총 38조69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3% 늘었다. 반면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총 9조4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3% 증가했다.

승인금액 비중도 신용카드가 전년 대비 2.9%포인트 감소해 80.0%까지 하락했다. 반면 체크카드는 사용이 점차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2.8% 증가한 19.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