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참여자치21은 이날 ‘민선6기 출범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을 위한 사람존중 생명도시 광주를 시정철학으로 내건 민선 6기 출범을 환영한다”면서 “‘시민’시장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민이 주인이라는 인식을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참여자치21은 “인사와 정책 등 모든 사안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이 그 시작이고, 비판과 반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겸허히 수용하고, 시민을 설득의 대상의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대화와 토론의 주체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또 “시민 시장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 제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실질적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상명하복의 권위적인 리더십을 극복하고 수평적 리더십을 세우기 위해서는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며 “모든 인사와 정책 결정에서 사사로움을 버리고 ‘보은인사’, ‘내 식구 챙기기’라는 구태를 일소하는 것이 ‘시민’ 시장의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수어르신, 워킹맘, 장애인, 새터민, 시청 청소·경비인력 등 보통시민 30여 명과 역대 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주요 기관장, 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광주시장 취임식을 열고 민선6기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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