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우산 쓴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사진=서울 뉴스1 정회성 기자
올해 장마는 7월에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무려 22년 만에 시작되는 7월 장마다.
2일 기상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산간에서는 100㎜ 이상의 폭우가 예상돼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경남과 전남도 밤부터 북상하는 장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이번 주말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다음 주가 돼야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