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능 모의고사가 전국적으로 실시된 지난 6월12일 오전 대구시 남구 경북여고 학생들이 2교시 수학영역 시험을 치르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지난달 12일 치러진 6월 모의고사 등급 컷이 발표됐다. 영어는 지나치게 쉽게 출제돼 1등급 커트라인이 ‘만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2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발표하고, 수험생들에게 개인별 성적통지표를 내일인 3일 배부한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 응시생 수는 재학생이 51만2281명, 졸업생이 6만6773명으로 총 57만 9054명이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 짓는 1등급 컷은 과목별로 국어A형은 126점, 국어B형 128점, 수학A형 133점, 수학B형 129점, 영어 126점이다.

특히 영어의 경우 만점자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3만1007명이 늘어 만점을 받아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즉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 된다는 것이다.

비상교육 측은 “이번 모의고사는 2014 수능(B형)에 비해 전반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짧아지고 어휘도 쉬운 편이어서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는 쉬웠을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