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강연을 갖는다.
통상적으로 서울대는 유명인사의 강연 시 캠퍼스 중심부의 문화관을 선정했으나 이번 시 주석의 강연에는 공과대학 건물인 글로벌공학교육센터를 선택했다. 중국 명문 칭화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공학도 출신인 시 주석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연에는 이메일로 사전 초청장을 받은 서울대 학생 100명과 중국 기자단 50여명을 포함한 내외신 기자 200여명 등 수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사전에 주민등록번호 등 신원정보를 제출했으며 강연 당일 본인 확인 뒤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시 주석의 서울대 강연은 방한 일정 중 유일한 대중 연설이며 중국 주석이 한국 대중을 상대로 연설하는 것은 양국 역사상 최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