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15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노동시장이 연준의 기대보다 빠르게 개선세를 지속해 연준의 목표인 완전고용을 향해 수렴한다면 기준금리 인상은 현재 구상하는 것보다 더 일찍 그리고 더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미국이 경제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회복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고 덧붙여 추후 경제 회복 속도에 따른 조기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아울러 옐런 의장은 이날 상원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저금리로 일부 자산 가격에 거품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소셜미디어와 바이오 회사 주가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 금융업체들의 실적 호조에도 옐런 의장의 조기 금리인상 시사와 거품 주가에 대한 경고로 S&P500과 나스닥지수가 하락하고 다우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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