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댐생태문화공원-용호정-동백정-부춘정-창랑정-사인정 19km 구간에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이미지제공=전라남도
영암에서 시작해 강진 앞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탐진강(55.07km). 상류에 장흥댐과 탐진호가 있으며, 독특한 분지 형태의 너른 들판과 수많은 정자들은 봄날의 꿈같은 낭만을 자아낸다.



상류의 용호정과 가까운 장흥댐 앞 생태문화공원에서 출발한다. 장흥댐은 장흥IC를 나와 23번 국도 장흥방면으로 향한다. 또한 숙식이 편리한 장흥 읍내에서 출발해, 정자를 둘러보아도 좋다.



공원에서 용호정으로 가는 지름길을 찾기엔 까다로운데 23번 국도와 합류하기 직전에 왼쪽으로 내려가 도로 아래 쪽 굴다리를 건너 용반리 마을로 진입하기 전, 오른편의 강변을 보면 숨은 고목들 사이로 용호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너른 들판을 가로지르며 금자리 방면으로 5km를 달리면 노송들 사이로 동백정이 보인다. 동백정에서 부산으로 나와 탐진강 본류 제방길로 따라가면 강 건너에 부춘정이, 장흥 읍내에서 강을 건넌 직후 우회전 해 1km를 올라가면 왼편에 창랑정(표식이 없으므로 갈림길에 유의)이 각각 모습을 감추고 있다. 사인암은 읍내에서 강진 방면으로 5km에 있으며, 100m나 솟아있어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장흥읍을 감싸듯 웅장하게 솟은 억불산 기슭에는 편백숲 테마 펜션 우드랜드(061-664-0063)가 있다. 주변이 울창한 편백숲이다. 장흥군청 뒤 신녹원관(061-863-6622)은 푸짐한 남도밥상으로 유명하다. 한라네소머리국밥(061-862-7870)은 푹 고아낸 소머리국밥이 일품이다. 장흥서초교 뒤편 시장 골목에 있다.



한편 장흥은 남쪽으로 바다를 끼고 있어 바지락, 갯장어, 키조개 등의 해산물이 좋다. 내륙쪽에는 방울토마토, 아르미쌀, 딸기, 어성초차, 인동초차, 표고버섯 등이 많이 생산된다.



문의: 장흥군 문화관광과(061-860-0224)



자료출처: 전라남도 관광정책과(www.namdokorea.com, 061-286-5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