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4년 5월 광주·전남지역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5월 중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 여신은 전월 1217억원에서 2577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 중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이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된 가운데 중소기업대출도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크게 확대(286억원 → 2045억원)됐다.
반면 가계대출은 주택거래량 감소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둔화되면서 증가폭이 축소(914억원 → 462억원)됐다.
주택담보대출도 전월 890억원에서 448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실제 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3082가구로 전월 3573가구보다 줄어들었다.
또 5월 중 비은행금융기관의 여신은 2622억원 늘어 전월 2700억원 증가와 비슷했다.
상호금융은 가계 및 기업대출 모두 둔화되면서 전월 1786억원에서 1206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새마을금고는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491억원 → 778억원)이 확대됐고, 신용협동조합은 기업대출이 둔화됐으나 전월 수준의 증가세(551억원 → 539억원)를 유지했다.
한편 2014년 5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총수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1489억원 → 5438억원)이 크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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