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슈퍼디리버티브즈는 한국의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에 붙는 CDS 프리미엄이 미국 뉴욕시장에서 15일 종가 기준 49.26bp(1bp=0.01%포인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며 2008년 1월3일(48bp) 이후 최저치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가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파생상품이다. 이 상품에 붙는 가산금리인 CDS 프리미엄이 떨어진다는 것은 발행 주체의 부도 위험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유럽중앙은행(ECB)가 적극적 통화 완화정책을 내놓고 추가 양적완화까지 시사한 것도 아시아 신흥국의 국가 부도위험을 낮추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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