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을(乙) 등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진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평균 7.98%로 최종 집계됐다. 2일간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22만99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일부 접전지의 경우 10%를 넘어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맞붙은 전남 순천·곡성 투표율이 13.23%를 기록, 가장 높았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사전투표 직전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동작을 역시 13.2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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