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총선'이라 불리는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종료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투표율 잠정치가 32.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5~2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결과가 반영된 수치다.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진 이날 투표에는 총 288만455명의 유권자 가운데 94만 8051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대표적인 격전지로 꼽혀온 전남 순천·곡성이 51.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된 서울 동작을 투표율은 46.8%로 나타났다.
반면 야당의 텃밭인 광주 광산을의 투표율이 22.3%로 가장 저조했고, 여당의 텃밭인 부산 해운대·기장갑 역시 22.9%로 뒤를 이었다.
선관위는 투표 마감 직후 투표함을 21개 개표소로 옮겨 개표작업을 진행 중이며, 당락은 오후 10∼11시 사이에 가려질 전망이다.
한편 재보궐선거 개표방송으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결방된다.
[7·30 재보선] 잠정 투표율 32.9%… '나경원vs노회찬' 동작을 관심집중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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