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왼쪽), 김두관 /사진=머니투데이DB
역대 최대 규모(총 15개 선거구)로 '미니 총선'이라 불린 7.30 재보궐선거가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새누리당은 광주 광산을, 경기 수원정, 전남 나주·화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4곳을 제외한 11개 지역에서 당선이 확정되거나 앞서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정치 거물들의 몰락이 돋보인다. 경기 수원병, 대전 대덕구, 울산 남구을, 경기 김포 등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야권의 대표 인사로 꼽히는 김두관과 손학규 후보는 나란히 낙선이 확정됐다.


최대 격전지 중 하나였던 전남에서도 이변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야당의 텃밭인 전남 순천곡성 지역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51.4%로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를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