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개표결과, 나 당선인의 득표율은 49.9%, 득표수 3만8311표였다. 2위인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득표율은 48.7%, 득표수는 3만7382표를 기록했다. 두 후보간의 표차는 929표로 무효로 처리된 1403표보다 적은 격차를 보여 무효표가 당락을 좌우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
야권에선 이미 사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왔다. 선거 막판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노 후보가 가까스로 단일화를 이뤄냈지만, 사퇴후보의 이름이 선거 용지에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실제 사전투표의 경우 당일 투표용지를 인쇄하기 때문에 기동민 후보 옆에 '사퇴' 표시가 됐지만, 본 투표용지에는 별다른 표시가 없었다. 투표소 밖에 후보 사퇴를 알리는 공고문이 붙어 있었지만, 적지 않은 유권자가 '기동민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작을 지역의 무효표는 광주 광산을 무효표(137표)의 10배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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