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온라인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할 때도 공인인증서 없이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대신 휴대폰 자동응답전화(ARS)나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3일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인인증서 없이도 30만원 이상 구매가 가능한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롯데·비씨·삼성·신한·KB국민·NH농협 카드 등은 이달 내 휴대폰 SMS(단문 메시지)나 ARS(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한 인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하나SK·외환 카드 는 9월 중 추가 인증 수단을 도입할 방침이다.

 

다만 게임 등 환금성 사이트는 지금처럼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쳐야 한다. 특성상 부정사용 사고 빈도가 높아 공인인증서를 통한 현행 시스템을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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