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는 3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가장 심해졌다가 자정을 넘긴 4일 오전 1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3일 하루 동안 고속도로를 통해 34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3만대가 들어온다.
오전 11시 약 100㎞였던 고속도로 정체 구간은 현재(오후 3시 기준) 전체 405㎞로 늘었다.
특히 유명 해수욕장과 오토캠핑장 등이 몰려 있는 영동고속도로의 정체가 극심하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의 총 정체 거리는 111.46㎞. 현재 ▲강릉분기점~강릉휴게소 ▲강릉휴게소~대관령 5터널 북단 ▲대관령 5터널 북단~대관령 1터널 동측 ▲대관령 1터널 동측~대관령 1터널 서측 ▲대관령 1터널 서측~횡계나들목 ▲횡계나들목~진부나들목 ▲진부나들목~속사나들목 ▲장평나들목~면온나들목 ▲문막휴게소~여주나들목 등 전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역시 수도권 방향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광천나들목~홍성휴게소 구간을 시작으로 ▲해미 나들목~서산휴게소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행담도 휴게소~서평택 나들목 등 총 50㎞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청주나들목~청원휴게소 ▲청원휴게소~목천나들목에서 차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서 평일 휴가를 떠났던 인파가 일요일을 맞아 몰리면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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