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재산이 가족 소유까지 합쳐 총 26억70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국회에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접수됐다. 김 후보자는 본인 소유 재산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부부 공동명의 아파트의 지분의 절반인 3억5800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마포구 아파트 전세권(4억8000만원), 예금 5억400만원, 고향 충북 청주시 전답 등에 임대 채무(2억7000만원) 등을 합산해 총 11억1155만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서초구의 아파트 지분 절반과 광주광역시 주택, 예금(3억7000만원), 주식(3900만원) 등에 임대 채무를 합해 5억6600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모친(10억7400만원)과 장남, 장녀의 재산까지 포함해 총 26억7500여만원이 신고됐다.

병역은 김 후보자와 장남(25) 모두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박 대통령은 청문요청안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문화분야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그 능력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며 “학문적 업적과 함께 뛰어난 리더십과 현장감각을 바탕으로 국민과 적극 소통하며 국민 문화체감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