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55분쯤 경북 안동시 안동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을 달리던 유조차가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최창호, 피재윤 기자


경북 안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유조차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6일 오전 9시55분쯤 경북 안동시 노화동 시외버스 터미널 앞 호암삼거리를 달리던 유모(53)씨가 운전하던 대형 유조차(2만ℓ)가 전도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유조차에는 등유 1만6000ℓ와 경유 4000ℓ가 실려 있었다. 주변에 있던 차량과 1톤 화물차가 전소됐고 인근 상인과 주민 5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국도 34호선 안동에서 예천 방향 6차로 양방향을 전면통제하고 화학소방차 등 장비 10여대를 투입, 화재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