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린카네이션, 압구정그런지, 지미밴드.

각각 색깔이 다른 3개 록밴드가 조인 콘서트를 연다.
린카네이션, 압구정그런지, 지미밴드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인근 북촌마을에 자리한 라이브클럽 ‘몽키비즈니스’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3개 록밴드 모두 4인조로 구성됐지만, 음악 색은 서로 다르다. 남성 네 명으로 구성된 린카네이션은 ‘싸이키델릭 메탈’을 추구하는 신예 밴드로, 양지를 음지로 만들만큼 어둡고 강한 사운드가 개성적이다.


린카네이션은 싱글 앨범을 준비하면서 공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혼성 밴드인 압구정그런지는 얼터너티브록을 기반으로 리듬감이 넘치는 곡들을 들려준다. 2011년 ‘별인 진다네’ ‘레드콤플렉스’ 등이 담긴 미니앨범을 발표한 데 이어 2013년 ‘바람일 뿐인데’ ‘폭풍우 치는 밤에’를 발표한 바 있다. 올 연말 세 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남성 네 명이 뭉친 지미밴드는 대중적인 록음악을 구사하는 팀으로 많은 여성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오는 9월25일에는 세 번째 싱글앨범 ‘다시 나의 세상으로’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 이날 공연에는 다음 달 데뷔 싱글앨범을 발표할 솔로 록커 ‘브이(V)’가 게스트로 참여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브이’는 샤우팅 창법이 뛰어난 록커로, 그동안 언더그라운드에서 갈고 닦았던 실력을 몽키비즈니스 무대에서 선보인 후 방송 활동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