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70~80%)가 오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아침에 전라남북도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된다. 늦은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남북도로 확대되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겠다. 오후부터 내일 밤 사이 남부지방(제주도는 새벽부터)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적으로 이미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 다시 많은 비가 예상돼 축대붕괴와 산사태, 저지대 및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와 산간계곡이나 강가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의 안전 유의를 부탁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