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3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출생아 수는 1만2700명으로 전년(1만4400명) 대비 11.6% 감소했다.
광주지역 출생아수 감소율은 강원(11.6%감소)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8.7명으로 세종시를 비롯한 6개 광역시 중 대구(7.8명), 부산(7.4명)을 제외하고 가장 낮았다.
같은 기간 전남지역 출생아 수는 1만5440명으로 전년 1만7000명 보다 9.3% 감소했으며,조출생률은 8.1명으로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낮았다.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은 전남이 151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남지역 연령별 출산율은 20대 후반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30대 초반·후반은 전국에서 두번째, 세번째로 높았다.
또 광주지역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광주지역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1.7세로 지난 2005년 30세를 넘긴 이후 매년 꾸준히 상승했다.(▲2006년 30.22세 ▲2007년 30.38세 ▲2008년 30.60세 ▲2009년 30.86세 ▲2010년 31.06세 ▲2011년 31.16세 ▲2012년 31.46세)
전남지역 모의 평균출산연령은 31.16세로 충남(31.04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가장 낮았다.
하지만 전남지역 모의 평균 출산연령 역시 지난 2008년 30.06세를 기록한 이후 매년 꾸준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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