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 광공업생산은 크게 증가한 반면 대형소매점 매출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대형소매점 매출은 광주와 더불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4년 7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25.9%, 전월대비 7.2% 각각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은 60.7%, 자동차(53.7%), 고무 및 플라스틱(12.2%)은 증가한 반면 식료품(-27.9%), 전기장비(-7.8%) 등은 감소했다.

광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1.9로 전년동월대비 6.9% 감소했다.
 
화장품과 오락·취미·경기용품은 증가했지만, 신발·가방, 가전제품, 음식료품, 의복 등의 상품군 판매액은 감소했다.

백화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7.8%,전월대비 14.2% 각각 감소했으며, 대형마트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6.3% 감소한 반면 전월대비 5.5% 증가했다.
 
전남지역 광공업생산은 비금속광물(30.6%), 고무 및 플라스틱(1.7%), 섬유제품(4.7%) 등은 증가했지만, 기타운송장비(-50.0%), 화학제품(-4.7%), 석유정제(-5.4%) 등에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7.4%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5.1로 전년동월대비 13.8% 감소했다.
 
화장품을 제외하고 가전제품, 의복, 신발·가방, 오락·취미·경기용품, 음식료품 등 전반에 걸쳐 상품군 판매액이 감소했다. 전월에 비해서도 4.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