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주기상청이 내놓은 ‘2014년 8월 기상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24.3도로 평년(25.8도)보다 1.5도 낮았다.
이는 8월 전반 태풍의 영향, 후반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아 낮 최고기온이 오르지 않으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광주지역 최고기온은 27.6도로 평년(29.9도)보다 2.3도 낮았으며, 1973년 이후 최저 3위를 기록했다.
강수량은 473.2 ㎜로 평년(260.1 ㎜)보다 181% 증가하며 1973년 이후 최고 4위를 기록했다.
전반에는 2차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후반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비가 오는 날이 많았다.
이로 인해 8월 강수일수는 18.7일로 1973년 이후 최고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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