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거래량·거래대금 추이 /제공=한국거래소


'최경환노믹스'로 회자되는 정부의 경기부양에 주식 시장이 화답했다.
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량은 3억408만주로 지난해 8월(3억3524만주) 이후 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1월 2억5000만주로 시작한 하루평균 거래량은 6월 2억4000만주에서 7월 3억361만주로 급증했고 지난달에도 3억주를 웃돌았다.


하루평균 거래대금 또한 지난달 4조1246억원으로 지난해 10월(4조2437억원)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또한 활성화되는 추세다. 하루평균 거래량은 6월 2억5618만주에서 7월 3억254만주에 이어 지난달 3억3204만주로 늘었다.

증권시장에서 거래량·거래대금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취임 이후 '최경환노믹스'라 불리는 각종 경기부양책을 제시한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코스피는 지난 7월14일 1993.88에서 8월 들어 2012.72로 2000선을 넘은 이후 1일 현재(2067.86)까지도 2000선을 웃돌고 있다.

다만 아직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성기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량은 지난 2012년 9월 7억주가 넘었고 거래대금은 2011년 당시 9조원이 넘었을 때도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