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최신 특선영화들이 안방을 찾는다.
오는 6일 오전 12시20분 KBS1에서는 스티브 맥퀸 감독의 <노예 12년>을 방영한다. 이 영화는 <셜록>의 베네틱트 컴버배치가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다. 1840년대 미국에서 노예수입이 금지된 후 만연했던 흑인 납치 사건을 다룬다.

같은 날 저녁 8시45분에는 SBS에서는 한재림 감독의 <관상>을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다. <관상>은 사람의 얼굴만 보고 그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주인공이 조선 역모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다.


7일 자정 12시15분에는 무당 금
화의 일생과 한국의 토속적 민간신앙 문화를 담은 영화 <만신>이 방영된다. <만신>은 박찬경 감독의 작품으로 아역배우 김새론이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날 밤 11시15분 SBS에서는 조두순 사건을 다룬 영화 <소원>이 전파를 탄다. 이 영화는 <왕의 남자>와 <달마야 서울가자>, <황산벌> 등으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 작품이다.
8일 밤 11시15분에는 MBC에서 김성수 감독의 <감기>를 방영한다. <감기>는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해 도시가 폐쇄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9일 밤 11시15분 MBC에서는 설경구와 문소리 주연의 <스파이>가 안방을 찾는다. <스파이>는 이승준 감독의 작품으로 비밀 스파이 요원이 부인 몰래 작전을 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보여준다.
대체휴일인 10일 오전 10시50분에 SBS에서는 <미스터 고>가 방영된다. 김용화 감독의 작품으로 주인공인 고릴라가 야구선수로 데뷔해 활약하는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