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100m결선에서 ‘마린보이’ 박태환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25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박태환은 48초75의 기록으로 중국의 닝제타오에 이어 두 번째로 패드를 터치했다.
경기가 끝난 후 박태환은 “최고기록에는 많이 못미쳤지만 그래도 우승한 선수와 같이 레이스를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우승한 선수가 좋은 기록이 나와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아쉽고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1500m와 단체전이 있으니 메달 하나 더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또 아시안게임 최다메달 타이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아시안게임에서 컨디션이 안좋은 부분이 많았지만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그나마 견딜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