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청에 마련된 판교환풍구추락사고대책본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추락사고와 관련해 행사의 주관사인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19일 오전 11시30분쯤 성남시 분당구청 상황실에서 박수영 경기도 행정 제1부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유가족 등을 만나 이 같이 입장을 밝혔다.

곽 회장은 1시간여 간의 사고대책회의를 마친 후 “보상 등 사고 수습에 대한 모든 권한을 사고대책본부에 위임하겠다”며 “이데일리는 물론 개인 장학재단 등을 통해 숨진 피해자의 직계 자녀 대학 학비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는 사고 수습 논의를 위해 사고대책본부에 상주 인력을 파견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5시53분쯤 환풍구 위에 올라가 공연을 관람하던 27명이 환풍구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