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이번 자전거대행진은 29일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리는 대구시 엑스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행진 참가자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발행사를 갖는다.
자전거대행진은 안전행정부가 기획했으며, 대구광역시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대행진 첫날 낙동강자전거길을 따라 국립대구과학관(달성군)까지 58km를 달린다. 29일에는 낙동강자전거길의 명소인 박진고개(구름재, 의령군)를 넘어 창녕함안보로 향한다. 30일에는 88km를 더 달려 삼락체육공원(부산시)에 도착하며, 11월1일 최종 목적지인 을숙도문문화관에 안착한다. 이어 전국시도체육대회 폐막식이 열리는 구덕운동장으로 향한다.
안전행정부 배일권 자전거정책과 과장은 "이번 자전거대행진은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에 자전거정책을 담당하는 전국 공무원들이 시도민과 함께 하는 것으로서 의미가 있다. 자전거길을 함께 달리면서 호흡하고 소통하는, 현장 친화적인 자전거정책을 제고하는 3박4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지난해에도 같은 취지의 '자전거국토순례대행진'을 3박4일 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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