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건조한 날씨가 체내 수분 부족으로 이어져 변비가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 여름철 무리한 다이어트로 줄었다가 갑자기 늘어난 식사량은 장에 무리를 줘 변비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변비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가장 잘 알려진 식이섬유는 대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원활한 배변활동에 기여하며 주로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처럼 식이섬유의 충분한 섭취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단 관리가 중요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식사만으로는 충분한 식이섬유 섭취가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이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약품은 상큼한 자몽 향이 첨가된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레드’를 판매하고 있다.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과도한 영양섭취를 막고 대장 운동을 촉진시키는 식이섬유 5g을 함유하고 있다. 

달콤 쌉싸름한 자몽 향의 깔끔한 맛이 매력인 이 제품은 식사 후 디저트 음료로도 적합하다. 특히 저칼로리(15kcal) 저당류(0g) 음료이기 때문에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청정원은 찐 고구마를 그대로 말려 만든 ‘고구마츄’를 선보이고 있다. 소포장 파우치로 포장돼 한 입 영양 간식으로 제격인 고구마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주는 고구마로만 100% 만들어 고구마 본연의 구수하고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은 물론 설탕 및 첨가물을 넣지 않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돌(Dole) 코리아는 수입한 지 180일 미만의 고품종의 견과류와 푸룬(건자두) 등을 담은 ‘후룻&넛츠 골드라벨’을 판매 중이다. 특히 푸룬은 식이섬유가 사과의 12배, 비타민A가 사과의 24 배 가량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탁월하며, 항산화성분도 블루베리나 체리 등의 과일보다 월등히 높아 여성들의 건강과 미용에 효과적이다.

크라운제과는 현미로 만든 ‘키커바 시리얼 현미’를 출시했다. 현미는 잡곡 중에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슈퍼 푸드로 알려져 있다. 

키커바 시리얼 현미는 100% 국내산 현미를 크라운제과만의 퍼핑기술을 활용해 쪄낸 제품으로 현미 특유의 거칠한 식감을 꺼려하던 사람도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