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 시행에 따른 여파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불거지며 국내 채권 시장이 강세(채권 금리 하락)를 나타냈다.

채권 금리가 일제히 약세 흐름을 이어간 것은 일본의 양적완화 영향이 지속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 출석해 엔저 현상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뜻을 표명한 것이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린 것으로 시장은 해석하고 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대비 2.4bp(0.024%) 감소한 2.096%으로 최종 고시됐다.

5년물은 1.9bp(0.019%) 하락한 2.268%, 10년물은 2.8bp(0.028%) 떨어진 2.629%를 기록했다. 20년물과 30년물은 나란히 1.9bp(0.019%)씩 내려 각각 2.833%, 2.924%로 마감했다.


91일물 통안증권은 1.3bp(0.013%) 떨어진 2.009%, 1년물은 2.2bp(0.022%) 하락한 2.052, 2년물은 2.8bp(0.028%) 내린 2.071%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3년)은 2.3bp(0.023%) 내린 2.451%, BBB-등급 회사채(무보증3년)은 2.2bp(0.022%) 하락한 8.212%로 고시됐다.

91일물 CD(양도성예금증서)와 CP(기업어음)은 각각 2.14%, 2.23%로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