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공정거래위원장에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노대래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공정거래위원장에 정재찬 전 공정위 부위원장을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재찬 내정자는 경북 문경 출신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 영국 셀포드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 행정고시에 합격에 공직에 입문한 뒤 공정위에서 소비자기획과장과 하도급국장, 경쟁국장, 카르텔정책국장, 서울지방공정거래소장, 상임위원, 부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올초 임기만료로 공정위를 떠났다.


정 내정자는 공정거래분야에서 정통한 관료 스타일로, 조용하고 꼼꼼한 일 처리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때 공정위 직원들이 꼽은 ‘닮고 싶은 상사’에 뽑히기도 했다.
주요이력
▲56년 경북 문경생 ▲고려대 경영학과 ▲제21회 행정고시 합격 ▲경제기획원 예산실, 정책조정국사무관 ▲공정위 하도급국장, 경쟁국장, 기획관리관 ▲서울공정거래사무소장 ▲공정위 상임위원 ▲공정위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