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화순군에 따르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08년 2월 착공한 화순-광주간 4차선 도로를 화순읍 대리에서 광주시 동구 내남동까지 연장 5.7km, 폭 20m, 4차로로 7년여 만에 완공해, 오는 21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4차선 구간은 터널 1곳을 비롯해 교차로 2곳, 교량 6곳으로 총 사업비 1230억여 원이 소요됐다.
화순-광주간 도로는 일일 교통량이 5만여 대에 달하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화순-광주간 총 8.1㎞ 중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 구간인 지원교차로부터 남계마을까지 2.4㎞는 광주시가 시행, 지난해 10월 개통됐다.
하지만 화순-광주간 4차선 도로가 미 개통되면서 광주 남계마을 입구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해 차로감소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전면개통으로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며, 전남 동남부 지역을 오가는 차량의 물류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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