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이달말부터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금리를 낮춘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이달 말부터 카드론의 금리를 연간 평균 0.3%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현재 카드론은 6.9~22.9%의 연간 이자율이 적용되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2분기 카드론의 평균 금리를 0.6%포인트 내린데 이어 내년 초에는 평균 0.5%포인트를 추가로 내릴 계획이다. 현재 카드론 금리는 연 6.5~27.5%다.
KB국민카드도 다음 달부터 연체이자율을 최대 0.6%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국민카드는 이미 현금서비스 금리를 0.5%포인트에서 1.3%포인트 내린 바 있다.
삼성카드도 내년 초에는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의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카드사들도 금리 인하를 검토 중이다. 신한카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금리를 인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기존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금리 산정 기준을 통합한 뒤 인하 여부에 대해 본격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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