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금형 분야에서 ‘알짜기업’으로 평가받는 광주 기업 (주)세화아이엠씨가 올해 마지막으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세화아이엠씨가 올해 상장되면 199년 이후 15년 만이다.



15일 지역 업계에 따르면 타이어 금형과 제조설비를 제조·판매하는 세화아이엠씨(회장 류희열)가 지난 달 주권 상장 예심에서 상장 적격 판정을 받고 연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지역 기업이 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직 상장되는 경우는 지난 1999년 화천기공 이후 15년만으로 전체 유가증권 시장에서 지역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도 안되고 시가총액은 더더욱 낮은 상황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세화아이엠씨는 타이어 금형 및 제조설비 제조업체로 현재 미주·유럽·아시아 전역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수출 비중이 80%에 달할 정도로 해외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희망공모가격 범위는 1만4500~1만6300원으로 총 공모 규모는 190억~214억원이다. 



오는 18~19일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뒤 올해 주식시장 폐장일인 30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을 계기로 회사측은 “태국과 터키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사회 환원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