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의원간 언쟁 시비와 몸싸움으로 품위를 손상시킨 것과 관련, 전남 목포시의회가 23일 대 시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은 이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의무를 위반해 목포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25만 목포 시민의 대변자로서 올바른 품위유지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조 의장은 "목포시민에게 깊은 실망감과 상처를 안겨 준 점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하고 어떠한 경우라도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두 의원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특히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할 경우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제명까지 불사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8일 2014년도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오찬 후에 의회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고 모 부의장과 정 모 의원이 언쟁과 몸싸움을 벌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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