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송년 기자회견에서 "가고 싶은 섬은 섬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면서 역사와 문화 등 섬마다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숲속의 전남은 장기적 안목에서 경관림과 경제림을 조성, 전남을 거대한 숲과 공원처럼 변모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 6개월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값진 한 해였다"면서 "내년에는 민선6기 브랜드시책을 본격 추진하는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한편 혁신도시를 한전의 '에너지밸리' 조성과 연계해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석유화학·철강·조선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연구개발을 도와 경쟁력을 높이겠다"면서 "내년 본격 운영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강소 중견기업을 육성 생물·우주항공,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이밖에도 해양환경 정화사업 추진, 전국 최초 학교급식 유기농쌀 공급, 농수축산물의 가공 시설 확대 유통강화로 6차산업 발전시키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관리 체제를 정비해 ‘안전한 전남’을 만들고, 호남고속철도 건설, 목포-보성 간 남해안철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등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특히 호남권의 상생협력과 영호남의 화합을 도모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연 연구기관들의 통폐합에 대한 질문에 “경영진단 결과를 존중해 통폐합을 포함한 개선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통합문제에 대해선 “양 시도 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내년 초 처리해주길 바라고 있으며, 양 기관 연구원들은 두려워 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한다는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년 F1 개최 문제와 관련해선 “도 재정부담과 도민의 물적·심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원칙으로, 내년 대회 개최와 관련해 대회 운영사(FIA)와 최악의 상황까지 가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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