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에 나선 초등학생이 체벌 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여수시 화양면 생태예술체험장에서 한모양(12)이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잠을 자던 황모씨(41·여·생태예술체험장 관리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황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25일 오전 3~7시쯤 체험장에서 ‘다리 등에 체벌을 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황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해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체벌과 사망 사이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한 양의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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