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세다.

7일 오전9시19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대비 6.68% 내린 4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상 신주 발행가액은 전날 대한항공 종가(4만5650원)보다 약 23% 낮은 3만5300원이며, 신주 발행주식수는 기존 발행주식수의 24%인 1416만주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이다. 기존 주주들이 80%의 신주를 받아가고 나머지 20%는 우리사주조합이 인수한다. 실권주는 일반 공모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