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도 담배.
정부가 담배값 인상 이후 전자담배 판매가 급증하자 집중단속에 나섰다. 전자담배에도 발암물질 등 유해성분이 많고 일반 담배보다 건강에 덜 해롭다는 허위 홍보 등을 단속하기로 한 것.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전자담배도 담배"라는 입장을 밝히며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복지부 측은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와 동일한 발암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특히 청소년들에게 전자담배를 판매하거나 허위 홍보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또 전자담배도 아세트알데히드 등 각종 유해물질 성분이 많다는 내용을 적극 알리고 있다.
실제로 전자담배에 포함된 아세트알데히드는 2급 발암물질로 지속적으로 마시면 폐, 신장, 목 등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에 해당된다.
한편 올해부터 담배값이 기존보다 2000원가량 인상되자 담배 대체제 혹은 전자담배를 찾는 흡연자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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