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런닝맨’
배우 이서진(44)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까칠한 모습과 흐뭇한 미소를 동시에 보여줬다. 지난 1월 1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년특집 2탄으로 진행됐다.
이날 ‘런닝맨’ 방송에는 영화 ‘오늘의 연애’에 출연하는 배우 이승기(27), 문채원(28)과 함께 이서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MC 유재석과 한 팀이 됐으며, 배우 이광수는 가수 김종국과 한 팀이 됐다. 이에 이광수는 촐랑거리며 김종국에게 다가갔지만 두 사람은 결국 티격태격하다가 김종국이 이광수를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이에 유재석은 “서진이 형이 제일 싫어하는 짓이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이광수에게 “내가 그런거 하지 말라고 했지?”라며 “아 너무 꼴보기 싫어”라고 독설을 날렸다. 또한 이서진은 “너무 오기 싫었다. 어제 과음했다”고 투덜거렸다. 이에 이승기가 “뛰면서 해장하면 되겠다”고 하자 “뛰어야되냐. 난 못 뛴다. 네가 뛰어라”고 불평했다.
이날 이서진은 마지막 미션에 성공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이서진은 ‘런닝맨’ 출격 소감에 “원래 ‘런닝맨’ 별로 안 좋아하는데 더 싫어졌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과 유재석 팀은 최종 우승을 거머쥐어 우승 상으로 받는 ‘R반지’를 받았으나, 자신의 것을 조카 엘리에게 줬으며, 유재석의 반지는 문채원에게 챙겨주는 훈훈함을 보여줬다.
<사진=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