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소녀 첫사랑을 시작하다.’ 맥앤로건의 아련한 첫 사랑에 관한 설레는 이야기가 시작됐다.
맥앤로건(Mag&Logan)은 지난 2013 F/W 컬렉션을 시작으로 2014 F/W 시즌까지 세 번의 컬렉션을 통해 할머니와 어머니, 딸 3대에 걸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컬렉션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2015 S/S 시즌에는 어머니의 아련한 첫 사랑 이야기를 듣고 자란 열아홉살 딸의 설레는 첫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머니보다 더욱 순수한 가슴으로 맞이하는 첫사랑의 모습은 과연 어떻게 표현됐을까.
첫 사랑의 아름다움과 소녀 감성이 표현된 부분은 통통 튀는 컬러감과 경쾌한 패턴을 들 수 있다. 지난 ‘201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맥앤로건은 프레시한 스카이 블루와 마젠타, 오렌지, 핑크 컬러 팔레트로 이뤄진 로맨틱한 무드를 선보였다. 맥앤로건 특유의 꾸띄르적 요소와 만나 첫 사랑에 한껏 들뜬 소녀의 사랑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됐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세 번의 컬렉션 동안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무드의 진 소재가 눈에 띈다. 한결 가볍고 경쾌한 스타일이 첫사랑의 풋풋한 느낌을 더욱 드러내는 듯하다.
이번 컬렉션에서 메인 컬러로 사용된 스카이 블루와 화이트, 핑크의 부드럽고 라이트한 컬러감은 누구나 마음 한 켠에 간직하고 있던, 아련한 첫 사랑에 대한 두근대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해준다.
<사진=맥앤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