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광주·전남지역 누적 자동차등록대수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북구, 전남에서는 순천시가 가장 많은 자동차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4년 12월 말 자동차등록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자동차등록대수는 총 58만9334대로 전년 같은 기간 56만8054대보다 3.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 47만4283대, 승합 2만4723대, 화물 8만8351대, 특수 1977대 등이다.



구별로는 북구가 17만3169대로 가장 많았으며, 광산구 16만6504대, 서구 13만4517대, 남구 7만9885대, 동구 3만5259대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지역 자동차등록대수는 총 84만1881대로 전년 같은 기간 79만9385대보다 5.3%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 57만6251대, 승합4만1841대, 화물 21만8029대, 특수 5760대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순천시가 11만5867대로 가장 많았으며, 여수 11만5955대, 목포 9만434대, 광양 7만3720대 , 영암 5만2065대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구례가 1만1653대로 가장 적었다.



광주·전남지역 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한 것은 다양한 신규 차량이  출시됐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디젤 연료에 대한 선호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14년 12월말 현재,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전년도 보다 71만 7000대(3.7%) 늘어난 2011만795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