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지원자 28명을 접수 받았다. 서류 심사를 통해 6명의 면접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들의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등 5개 분야 면접을 거쳐 후보자 2명을 최종 선정해 전남도에 추천했다.
전남도는 양 씨를 최종 1인에 내정한 이유에 대해 "현재 전남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장흥산단과 강진산단 조성사업, 땅끝호텔 등 3개소의 호텔사업 등에 대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획기적인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양지문 내정자는 신원조회 등을 거쳐 1월 말 취임하게 되며 임명일로부터 3년간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양 내정자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초당대학교에서 금융보험학,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지방행정학을 전공했다. 권노갑 국회의원 보좌관 및 민주당 중소기업특위 부위원장, 전남도 중소기업특보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2004년 전남도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자본금 5000억 원, 자산 1조 2000여억 원, 2015년 예산 4879억 원으로 전남도의 유일한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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