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익스포져(Foreign Exchange Exposure)는 외화대출금, 외화유가증권, 외화지급보증의 합계를 말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국내 금융회사의 대 스위스 외화익스포져는 5억1000만달러로 전체(1083억4000만달러)의 0.5% 수준이다. 이 가운데 4억8000만달러가 대부분 유가증권에 투자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국내은행이 스위스로부터 차입한 외화차입금 잔액은 38억달러로 전체 국내은행 외화차입금(1284억달러)의 3.0% 수준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스위스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익스포져 및 외화차입 규모가 크지 않아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져, 이에 따른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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