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의 ‘임직원 급여끝전기부 프로그램’은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이나 일정금액을 매월 모금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회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매칭그랜트’로 지원하고 있다.
ING생명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3년부터 끝전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총 1억3000만원을 조성했다. 이 금액을 통해 희귀 난치병 어린이 95명의 의료비와 66명의 특수 보장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홀트일산복지타운는 의료적인 문제로 입양이 불가능한 아동과 신체장애아동을 보호하는 시설이다. 정원 300명 중 85%가 정신지체와 중복장애를 지닌 중증 영구보호급 장애인들이다.
이현주 일산 홀트일산복지타운 복지사는 “이 곳 아이들은 말을 하거나, 노래를 듣거나, 뛰어 노는 일이 굉장히 특별한 일이다”며 “조금 느리지만 오감을 하나씩 알아갈 때 호기심에 가득 찬 눈망울과 천진난만함은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조연경 ING생명 사회공헌담당 대리는 “티끌로 태산을 만들 수 있다는 말처럼 임직원 한 명 한 명의 관심이 모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호전된 모습이 임직원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돼 끝전기부 프로그램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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