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지난해 이자이익, 수수료이익 및 매매평가익의 고른 증가와 건전성 관리를 통한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21.2% 증가한 856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하나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연중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1.47%를 기록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년대비 0.29%포인트 감소한 1.18%, 연체율은 전년대비 0.06%포인트 증가한 0.45%다.
반면 외환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3651억원으로 모뉴엘 대손비용 682억원과 외환파생 관련 손실이 전년 대비 912억원 증가하는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7.8% 감소했다.
NIM의 경우 지난 9월 외환카드 분사로 인해 전년대비 0.23%포인트 하락한 1.88%를 시현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대비 0.19%포인트 상승한 1.36%를 보였다. 연체율은 전년대비 0.03%포인트 개선된 0.44%를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의 지난해 순이익은 매매평가이익 및 증권수수료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138억원 증가한 820억원이다. 하나캐피탈은 전년대비 59억원 증가한 50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하나저축은행은 전년대비 54억원 증가한 112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자산신탁도 전년대비 29억원 증가한 10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통합 하나카드는 지난해 순이익(하나SK카드 1월~11월 실적 포함)으로 51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하나SK카드의 11월까지 순이익 163억원이 통합법인의 자본잉여금으로 반영되면서 회계공시는 112억원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하나생명은 지난해 2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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