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계를 과감하게 돌파하고 LIG손보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새로운 도전의 해’로 만들자.”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이렇게 밝혔다.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기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꿈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가겠다는 다짐의 표현이다.


김 사장의 주문에 따라 LIG손해보험은 올해 경영전략의 기본방향을 ‘신경영체제 확립을 통한 대도약 기반 구축의 해’로 정했다. 내실성장을 다지고 새로운 대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날로 다변화되는 영업채널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각 채널별로 고객과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추진전략을 가속화한다.


 


◆수익성 중심 내실성장 추구

LIG손보는 올해 효율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와 체질개선을 통해 장기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통조직은 고능률화·전문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GA채널은 대형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중소형사에 대한 밀착관리를 통해 시장대응 역량을 키운다. 다이렉트채널의 경우 자동차보험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방카슈랑스채널은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의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LIG손보는 지난해 설정한 중기전략 방향인 ‘수익성 중심의 내실성장 추구’에 이어 올해에는 회사의 강점을 꾸준히 개발하고 심화하는 등 차별화를 꾀한다. 우량매출을 재정의해 보험영업이익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가격이나 언더라이팅, 보상분야를 보다 정교화해 핵심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체투자를 확대하고 채권 초과수익을 적극 추구해 투자이익 확보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이처럼 LIG손보는 회사의 비전인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업무와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을 고객가치 향상에 집중한다. 고객과의 최접점인 각 채널부터 고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고객 터치 프로그램 실행까지 채널고유 역량을 강화해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고객가치 높여 선호도 제고

특히 전통채널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가가호호(家家戶戶) 캠페인’을 통해 고객가치 증대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가호호 캠페인’은 LIG손보의 고객이 가입한 보험을 꼼꼼하게 다시 봐주는 캠페인이다. 담당설계사(LC)가 직접 방문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내용을 재설명하고 실손보험 중복가입 체크, 개인정보 업데이트, 인지하지 못한 미청구 보험금 찾아주기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LIG손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부문별 워크스마트(Work-Smart) 활동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속적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의 선진화를 추구한다는 것.

LIG손보 관계자는 “부서간 교류 프로그램인 ‘소리통’의 지속적인 운영과 인적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강한 목표의식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평가 및 교육체계 정비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