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산업이 중국 등 신흥국가의 시장 진출 확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책이 절실하다. 지난 2000년 광주 광산업 육성 및 집적화계획에 따라 광산업 육성의 민간추진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자단체로 설립된 이후 국내 광산업 발전에 노력을 해온 한국광산업진흥회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19일 한국광산업진흥회 제 16회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연임된 이재형 한국광산업진흥회장을 만났다.
이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광산업을 제2의 도약을 시켜야할 중요한 시점에 한국광산업진흥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의 광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국가 주력산업으로 정착시키겠다”고 운을 뗏다.
이 회장은 또 “회원사와 국내 광관련 연구기관, 대학, 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250여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공동이익을 도모할수 있는 창의적인 회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최근 주춤거리고 있는 국내 광산업에 대한 진단과 처방도 내놨다.
그는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광산업 시장규모는 지난 2013년 기준 4884만300만 달러이며 2002년 이후 연평균 8%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광산업체의 경우 중국 등 신흥국가의 시장 진출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 회장은 “이에 따라 국내 광산업은 신성장동력 LED산업을 포함해 부품소재, 녹색성장, 융합기술 산업에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자동차, 의료, 디스플레이 등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신기술의 접목과 새로운 부가가치 기술을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국내 광관련 중소기업이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에서 소품종 대량생산 형태로 기술력이 있는 기업으로 체질 개선이 필요하고, 특히 LED 중소기업의 경우 방열기술이나 투광기 등 특수조명 개발 등 중소기업에적합한 기술품목을 개발해 기술경쟁력을 확보 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은 임기 내 ▲사무국 운영의 안정화 ▲마케팅지원 확대 ▲통계정보지원 강화 ▲2015국광산업전시회 내실화 ▲광산업 애로해결 원스톱서비스 강화 ▲신규사업 발굴 ▲대·중소기업 회원사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7대 추진전략을 토대로 국내 광산업과 회원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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