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갤럭시 S6의 본격적인 출하로 IM 부문의 실적 개선이 가장 크지만 반도체, OLED 등의 부품 사업도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특히 14nm FinFET 공정을 최초로 적용한 AP(Exynos 7420) 양산 확대로 System LSI 부문이 5분기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흑자전환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한 분기 앞당겨질 전망이다.
-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5만원으로 3% 상향 조정한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26조9000억원에서 27조5000억원으로 2.2%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은 상향 조정되고 있어 동사의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 동아에스티 = 동아에스티의 자체 개발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미국 처방 데이터가 지난해 7월3일 마감 주부터 발생했다. 처방액은 지난해 3분기 88만달러, 지난해 4분기 161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시벡스트로의 매출액이 240만달러임을 감안하면, 지난해 4분기 시벡스트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상당히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월 들어 처방이 줄어들었지만, 3월 상반월 기준으로 금액은 28만9072달러를 기록해 전월 동기대비 33.4% 증가했다. 이로써 처방은 2월 감소에서 벗어나 증가 추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머크의 큐비스트 인수 종료에 따른 영업 효과가 향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벡스트로의 처방 증가는 가능할 전망이다. 우리는 시벡스트로의 미래가치 즉 NPV가 1558억원에서 33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머크 인수 전 큐비스트의 미국과 유럽 판매 기준이다. 특히 큐비스트의 유럽 마케팅 조직이 없었음을 감안하면, 머크 인수 효과로 유럽 매출이 의미 있게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머크 인수효과 및 바이엘의 아시아 매출 발생을 감안하면, 시벡스트로의 NPV는 추가로 상승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 동아에스티의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0.1%, 10.9%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수출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병원 사업부는 14년 3분기 806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 분기 증가해 올 1분기에는 849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수출 증가 및 비용 통제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병원 사업부는 스티렌(위염)의 오는 3분기 특허 만료에도 스티렌 개량신약 및 DPP 4 저해 당뇨 신약 출시로 내년부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빠르면 올해 말 출시가 기대되는 당뇨 신약은 다른 DPP 4 저해제와 달리 담즙과 위장관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신기능이나 간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 용량 조절이 필요 없어, 내년에 1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 동아에스티의 목표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4만6000원으로 올린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제약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실적 개선 예상, 시벡스트로의 매출 증가에 따른 가치 부각 본격화, 당뇨 신약 출시를 계기로 동사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재평가 기대 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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