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바이크가 오는 26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제1회 청계릴레이사이클링(CRC)'을 개최해 도심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이색 문화를 선사한다.
청계릴레이사이클링은 로드바이크(사이클) 32개팀이 청계광장-광교사거리 구간에서 릴레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팀은 5명으로 구성되며 반드시 여성 1명이 참가해야 한다.
팀 릴레이 방식과 함께 청계릴레이사이클링은 자전거를 즐기는 문화를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 기존 퍼레이드나 대회와는 달리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사이클링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의 서포터뿐만이 아니라 주말 도심 나들이객들이 참가자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가까이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유명 사이클경기인 프랑스 '파리-루베'처럼 거친 코블스톤(사괴석) 구간을 끼고 있어 색다른 사이클링의 맛을 제공한다. 이벤트 전체 코스 중 청계광장과 모전교까지 100여 미터가 이러한 코블스톤 구간이다.
릴레이 조 추첨은 현장에서 이뤄져 '복불복' 재미를 느낄 수 있다. 32개팀 중 4개팀이 한 조를 이뤄 경쟁하며, 이중 상위 2개팀이 16강전에 나선다. 따라서 참가팀 대표자가 뽑은 대진운이 이날의 팀 명암을 결정지을 수 있다.
시상 역시 참가자들이 함께 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1,2,3위 팀에게 선전의 영예를 안긴다. 이들은 순위에 들지 않은 참가팀 중에서 선발되며 각각 고급 사이클고글을 제공한다.
1,2,3위 팀의 시상금은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30만원이다. 또 행운팀을 추첨해 20만원의 시상금을 제공한다. 고급 사이클고글 외에 로드바이크 1대가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다. 또 자전거 관련 용품, 기능성 스포츠푸드 등 다수의 경품이 풍성한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청계릴레이사이클링은 청계천 자전거우선도로를 알리는 차원에서 사전행사로 청계광장에서 세운교까지 간단한 퍼레이드를 펼친다. 4월22일 자전거의날을 기준해 이벤트 일정을 잡은 것 역시 자전거문화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청계릴레이사이클링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케이벨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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