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루베는 하루 동안 열리는 '원데이 클래식'의 하나이며, '클래식의 여왕'으로 통할 만큼 정통의 사이클경기(1896~)로서 악명 높은 코블스톤(사괴석, 바닥이 돌로 다져진 옛 마찻길 같은 형태) 구간으로도 유명하다.
데겐콜프는 지난 12일(현지시간) 27개 코블스톤 구간이 포함된 콩피에뉴-루베 253.5km 제113회 파리-루베에서 5시간49분51초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데겐콜프는 도착지인 루베벨로드롬에서 즈데네크 스티바르(Etixx-Quick-Step)와 그레그 반 아베르메(BMC Racing)를 막판 경합 끝에 따돌려 생애 첫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데겐콜프는 지난 3월 클래식의 시작인 밀란-산레모에 이어 올해 주요 클래식에서 더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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